본문 바로가기

캠핑

캠린이를 위한 캠핑 준비물 리스트 이거 없으면 안되요

캠핑 준비물 리스트 이거 없으면 안되요

캠린이가 캠핑+어린이의 합성어라고 하죠.

즉, 초보캠퍼가 알아두어야 할 캠핑준비물 리스트 이거 없으면 큰일나는 준비물 9가지를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캠핑 준비물 리스트 이거 없으면 안되요

물론 캠핑준비물이라고 한다면 준비해도 해도 끝이 없을정도로 장비가 어마어마 하죠.

텐트부터 시작해서 자잘한것까지 모두 다 살수는 없고 캠핑을 다니면서 없으면 일단 없는대로 갔다가 이거는 꼭 필요하다 싶으면 구매를 해야하는 방식으로 가는게 저는 맞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인터넷에서 구매하는 제품들을 보다보면 "캠핑"이라는 단어만 붙으면 훨씬 비싸지는 기현상이 나타나죠.


최근에 무슨 전자제품 하나 판매를 하는데 거기에 "스마트"라는 단어를 붙여서 더 비싸게 판매를 하는것처럼 말이죠.

이런것을 보면 약간 판매자들이 얄밉기도 한데요.

어쩔수 없는 현상이라 생각합니다.

거두절미 하고 캠핑준비물 리스트 시작하겠습니다.


첫번째. 텐트

텐트는 캠핑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죠.

텐트는 정말 다양한 제품군으로 형성이 되어 있습니다. 요즘에는 원터치 텐트도 존재를 하는데 처음 캠핑을 가시는 분들이라면 또는 금전적으로 부담이 된다거나 단촐하게 다녀올 목적이시라면 원터치 텐트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텐트의 경우 돔텐트를 사용을 하신다면 타프는 필수라고 생각하시면 되며 거실형 텐트의 경우 뜨거운 여름만 아니면 텐트 하나만 가지고 시작을 하시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돔텐트+타프] or [거실형 텐트] or [타프스크린] 정도로 정리 할 수 있겠네요.


두번째. 캠핑 테이블

테이블의 경우에는 캠핑을 가서 땅바닥에 앉아서 음식을 먹어도 되지만 그래도 테이블이 있으면 여러가지로 편하게 캠핑을 즐길수 있죠.

테이블의 경우에는 인기있는 제품으로 꼽으라면 코스트코 롤테이블을 많이 찾으시죠.


테이블은 내가 생각하는 사이즈보다 크게 가시면 좀더 수월한 캠핑을 즐길 수 있습니다.

테이블을 구매하실때 높이 조절이 되는 테이블을 사신다면 더할 나위 없겠죠.


세번째. 캠핑의자

테이블이 있다면 당연히 의자도 필요로 하겠죠.

의자는 릴렉스체어라고 해서 접었을때 길게 접히는 캠핑 의자가 있죠. 그런 제품군으로 구매를 하신다면 가지고 다니기에 수월할것이라 생각합니다.

다만 의자의 경우 장시간동안 앉아서 불멍을 때리기도 하는 캠핑 조건에 맞춰서 자신에게 잘 맞는 의자가 어떤것이지 직접 앉아보고 구매하시면 더욱 좋겠죠.


네번째. 침낭

당일치기로 바다 또는 산에 가서 놀다 오시는것이라면 침낭까지는 필요가 없겠지만 요즘에는 솔캠이라고 해서 혼자서 즐기는 캠핑도 많이 뜨고 있죠.

속세를 벗어서 산새들과 함께 불멍도 때리고 혼자만의 여유를 갖는 캠퍼들도 분명 존재를 하고 그런 취미를 갖기 위해 열심히 돈을 버시는 분들도 많죠.

침낭의 경우에는 여름용, 겨울용이 따로 있는데 사실 한겨울 눈맞으면 캠핑을 즐기실것이 아니라면... 그건 본인의 선택에 맡기도록 하고 침낭의 경우에는 1인에 1개씩 가지고 있는것이 좋습니다.

물론 2인용 침낭의 경우에는 4인기준 2개를 가지고 있으면 되겠죠.


다섯번째. 매트

침낭이 있긴 하지만 매트가 없다면 정말 힘든 잠자리를 맞이하게 되죠.

매트의 경우 에어매트도 있고 자충식 매트, 그리고 발포매트가 있는데 우선 처음 가시는 분들이라면 발포매트를 먼저 써보시고 이것만 있어도 충분하다 생각하시면 그 매트를 사용하시면 되고 좀더 고급지게 편한 잠자리를 원한다 싶으시면 에어매트를 이용하시면 되겠죠.


매트의 사이즈는 텐트 사이즈에 맞춰서 구매를 하시면 됩니다. 그보다 커도 상관은 없지만 그만큼 부피가 커지고 텐트보다 작다면 생활하시는데 불편함을 초래할 수 있겠죠.


여섯번째. 버너

버너의 경우에는 캠핑장에 가는길에 김밥천국에 들려서 김밥으로 식사를 대신하실것이 아닐면 필수품중 하나겠죠.

버너의 경우에는 집에서 사용하는 버너를 가져가도 좋지만 구이바다라는 버너가 있고 또는 트윈 버너라고 해서 불이 올라오는 곳이 두군데인 제품도 존재를 합니다.

진짜 간단하게 먹고 올 생각이시라면 버너 하나만 가지고 가서 라면을 끓여먹고 오셔도 되겠지만 가족단위로 놀러가게 된다면 어느정도 구비가 되어 있는 버너를 구매하셔서 가셔야 수월한 식사 준비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일곱번째. 코펠

버너가 있다면 당연히 코펠도 있겠죠.

코펠은 쉽게말해서 냄비라고 할 수 있죠.

코펠의 종류도 다양한데 스텐 코펠, 경질코펠, 세라믹 코펠이 있는데 그중에 가장 많이 애용되는 코펠은 아무래도 경질코펠이라고 할 수 있죠.

코펠의 구성품을 확인하시면 인원수 기준대로 나뉠수가 있습니다. 2인기준, 3인기준, 4인기준 처럼 코펠의 종류와 가격이 천차만별이니 잘 보고 선택하시는게 좋겠죠.


여덟번째. 랜턴

랜턴은 앞서 말했듯이 저녁까지 1박을 하실 요령이라면 랜턴이 있어야 하죠.

랜턴의 경우에는 건전지를 넣어서 사용하는 랜턴의 시대에서 최근에는 충전을 해서 사용하는 랜턴의 시대로 변했죠.

또한 보조베터리를 이용해서 충전이 가능하고 연결해서 바로 사용이 가능한 랜턴까지 다양합니다.

또한 랜턴의 불빛의 밝기 조절이 가능한 제품이면 더욱 좋을것 같네요.


아홉번째. 아이스박스

아이스박스는 고기, 채소, 음류, 물, 술등 다양한 식재료를 시원하게 보관할수 있도록 아이스박스가 필요로 하죠.

아이스박스 역시 다양한 제품군으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 가족단위로 가실 계획이라면 식재료를 어떤것을 이용해서 식사를 대채할것인지 계획을 세운다음에 구매를 하시는게 좋겠죠.

최근에는 워터저그라는 제품으로 시원한 물을 장시간 보관할 수 있는 제품도 있는데 캠핑을 처음가시는 분이라면 그정도까지 구매하기에는 부담되니 우선 한번 다녀와 본 다음에 구매를 하는것을 추천드립니다.

그 이유는 내가 가게 되는 캠핑장에 워터저그까지 필요가 없을수도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아이스박스는 여름 뿐만 아니라 가을, 겨울에도 늘 필요한 제품입니다.


숟가락 젓가락 접시 양념통 등등은 일단 한번 다녀와 본 다음에 천천히 구매를 하셔도 늦지 않으니 필요에 따라서 하나씩 구매하는것이 경제적으로도 도움이 될것 같네요.

제 친구 역시 캠핑을 취미로 갖고 있는 친구가 있는데 공짜로 일회용품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생기면 많이 챙기더라구요. 물론 환경적으로 좋진 않지만 우선 일회용품을 사용해보고 필요에 의해서 구매를 하는것도 개인적으로는 좋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이상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