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공룡월드 아이가 너무 좋아해

3살부터 공룡을 좋아하기 시작한 우리 아이입니다. 각 가정에서도 공룡을 좋아하는 아이들이 정말 많을 것으로 알아요. 그래서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동심의 세계를 유지시켜 주기 위해서 공룡이 있는 곳에 가시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 아산 공룡 월드는 공룡쇼를 볼 수 있는 곳이라서 소개해드립니다. 글 가장 하단에 있는 링크는 태안 공룡박물관 관련 글이니 필요하신 분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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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퍼스트빌리지 공룡 월드 공룡과 쇼핑 그리고 음식까지 한 번에 해결

아산 퍼스트빌리지 공룡 월드는 아산 시내에 있는 곳이 아니라 조금 떨어진 약간 외딴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저는 한 달에 한 번씩 이곳을 꼭 지나가죠. 바로 천안 코스트코 가는 길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곳의 방문 목적은 보통 식사를 하거나 아니면 아이들의 옷을 사기 위해 방문을 하죠. 한마디로 아울렛입니다.

아이들의 옷을 사기 위해 적절한 곳이라고 생각이 드는 게 가격도 저렴하고 다양한 옷들이 있기 때문이죠.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아이와 아빠가 공룡 월드에 방문해서 노는 사이 아이 엄마는 아이들의 옷이나 가족들 옷 등을 구경하고 쇼핑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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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공룡 월드 공연 및 관람시간 정보

• 인터넷 예매 최대 60% 할인
• 백악기 월드 관람시간 11:00~19:00
• 평일 공연 시간 13시 15시 17시(매주 화요일 공연 휴무)
• 주말 및 공휴일 공연 시간 12시 14시 16시 18시
• 입장료 15,000원(화요일은 5,000원)

아산 공룡월드 입구'

위 정보에서 보듯이 공연이 없는 화요일은 5,000원으로 저렴하죠. 공연을 직접 본 결과 공연에 신경을 많이 썼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공연 영상은 편집해서 하단에 올려놓겠습니다.

아산 공룡 월드는 주차장에서 주차를 하시고 위 사진에서 보이는 모던하우스 밑에 있는 출입구로 들어가시면 바로 나옵니다. 잘 모르시겠으면 주변 가게 상인분에게 여쭤보시면 잘 알려주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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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기 월드 관람 사진

백악기 월드는 다양한 공룡 모형들이 있으며 그 안에 에어바운스가 있어서 아이들이 놀기에 아주 좋습니다. 모형들은 크기가 아주 큰 브라키오사우르스부터 시작해서 티라노사우르스, 트리케라톱스 등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공룡들이 정말 많이 있습니다.

모형들은 모터를 이용해서 움직이도록 설정이 되어 있고 에어바운스는 아이들이 굴러도 다치지 않게끔 되어 있어서 개인적으로는 만족했습니다.

단, 아이들이 정말 많다면 주의하셔서 이용을 하셔야 할 것 같아요.

아산 공룡월드 백악기월드 내부사진

아산 공룡월드 백악기 월드 에어바운스 및 게임기

사진에 보시면 다양한 공룡들과 에어바운스, 오락기까지 다양하게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단점이 있다면 돌아다니는 공간이 그리 넓지 않아서 사람이 많다면 서로 치일 수 있다는 것이죠.

큰애는 공룡을 좋아해서 잘 놀았지만 둘째 셋째는 24개월이 채 되질 않아서 유모차에 태워서 돌아다녔습니다. 아직 혼자서 돌아다니기에는 많이 넘어지고 다칠 것 같기 때문이죠. 

유모차 두 개가 맞딱 드리면 비좁다 느낄 정도의 공간이랍니다. 유모차를 가지고 들어가실 분들은 참고하셔서 유모차를 놓고 가시던지 아니면 차라리 가지 않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어느 정도 공룡의 이름을 알고 혼자서 걸어 다니고 뛰어다녀도 걱정되지 않을 정도의 36개월부터 48개월까지의 아이를 두셨다면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되지만 그 이하의 아이들은 다칠 수 있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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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공룡 월드 공연사진 및 영상

아산 공룡 월드 공연은 2시간 간격으로 이루어집니다. 주말에는 12시부터 시작해서 2시간 간격으로 마지막 공연은 18시에 끝이 나고 평일은 13시부터 시작해서 마지막 공연은 17시로 총 3회를 진행을 하죠.

저희가 입장한 시간은 약 11시 30분 정도였고 30분간 큰애가 놀게끔 두고 12시 시간을 맞춰서 공연장에 입장을 했습니다. 공연장에는 가장 첫 줄은 앉으시면 안 되고 두 번째 줄부터 앉으면 좋은데 혹시 겁이 많은 아이라면 뒤쪽에 앉으시길 권장드려요. 공룡 탈을 쓰고 움직이는 사람이 실감 나게 왔다 갔다 하기 때문에 무서워하는 아이들 몇몇을 보았습니다.

그게 아니라 공룡을 정말 좋아하고 무서움이 덜한 아이라면 두 번째 줄을 추천드립니다. 멀리 보는 것보다 가까이에서 보면 아이가 정말 좋아하기 때문이죠. 제 큰애도 그다음 날까지 공룡 이야기만 계속할 정도로 정말 좋아하고 기억에 남았던 것 같습니다.

아산 공룡월드 공연 사진

아산 공룡 월드의 규모가 크지 않아서 입장료가 비싸다는 생각을 했는데 공연을 보면서 아깝지 않다는 생각을 다시 하게 되었습니다.

그만큼 공연에 많은 공을 들였고 아이들도 정말 좋아하는 게 눈에 보였기 때문이죠.

특히 공룡 탈을 쓰고 공연을 펼쳐주신 분이 실감 나게 해 주셔서 무서워하는 아이, 좋아하는 아이 등등...

아이들의 첫 기억이 아산 공룡 월드가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공연의 총시간은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중간에 나왔기 때문이죠. 공연이 끝났다고 생각해서 나오는데 안내해주시는 분이 "공연 이제 시작이에요"라는 말을 하셨지만 아이들이 배가 고파해서 어쩔 수 없이 나와버렸기 때문이죠.

아래 영상을 확인하시고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와 구독 부탁드립니다.

이상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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